12/25 [KOVO 분석] 한국전력 vs 우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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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KOVO 분석] 한국전력 vs 우리카드

TV관리자 0 3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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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홈) vs (원정) 우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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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72439075864.gif KOVO남 15772439077765.gif 12.25(수) 14:00 15772439079615.gif수원 실내체육관 15772439081476.gifSBS Sports
6위 팀순위 3위
5승 12패 (17점) 승점 11승 6패 (30점)
0.924 점수득실률 1.044
0.571 세트득실률 1.267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한국전력과 우리카드의 남자부 V리그 매치업. 한국전력은 5승 12패에 머물러 있다. 해답을 찾기 힘든 상황. 3연패 와중에 만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3-1 승리를 따냈지만 대한항공과의 원정경기에서 뒷심 부족을 드러내며 2-3으로 무릎을 꿇고 말았다. 국가대표 차출 공백은 없으나 공격 지분의 50%를 넘게 차지하던 가빈 슈미트의 부상 공백은 너무나도 치명적이다. 이 경기 결장이 확정된 상황. 팀 오펜스를 도맡아 하던 가빈의 부재는 한국전력 입장에서 최악의 악몽일 수밖에 없다.

우리카드는 17경기를 치른 현재, 11승 6패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KB손해보험, OK저축은행,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패배, 3연패 늪에 빠지기도 했지만 이내 슬럼프에서 탈출했다. 대한항공을 홈으로 불러들여 3-2, 짜릿한 풀세트 접전 승리를 따냈다. 물론, 전력 누수가 뒤따르긴 한다. 토종 레프트인 나경복, 견고한 리베로 이상욱이 국가대표 차출로 이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다행히 황경민, 최현규 등 롤 플레이어들의 활약이 나쁘지 않은 데다 전체적인 로스터의 폭도 한국절녁보다 훨씬 더 낫다.

우리카드의 경우, 국가대표 차출로 인한 전력누수가 제법 큰 편이다. 하지만 한국전력의 에이스인 가빈이 빠진 공백이 훨씬 커 보인다. 특히, 우리카드는 범실을 최소화하는 안정적인 배구의 대명사다. 우리카드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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